꽤 재미있었다.
전투 화면 보고 실망할 수도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장단점이나 공략이나 팁을 쓸 정도로 깊이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플레이 후기 챕터 하나로 끝내겠다.
[ 1. 플레이 후기 ]
왼쪽 상단, 아이디 아래 부분에 무료 카드팩 얻기(세 번인데 한 번 썼다), 출석 보상, 일일 퀘스트 등
뉴비가 게임에 적응하는데 도움되는 컨텐츠가 제법 있다.
아래 3/2 등의 숫자는 카드(스킬/하수인)를 강화할 수 있는 수치다.
무슨 말이냐면 맨 왼쪽의 카드를 기준으로,
2개의 동일한 카드가 있을 시에 강화 가능. 현재 3개의 동일한 카드가 있다는 뜻이다.
어라? 그럼 핵과금러 고인물이 다 이기는 거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캐릭터, 스킬, 하수인(몬스터) 카드 덱에 따라서 전략과 전술이 바뀌기 때문이다.
꽤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뉴비라서 엄청난 덱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확실히 캐릭터 컨셉에 따라, 하수인 카드에 따라 덱을 바꾸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따라 스킬 카드도 변동된다.)
나름 혜자롭기도 하다.
굳이 과금하지 않아도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면
어느새 당신의 덱도 강해져 있을 것이다.
내가 딱히 무과금러를 표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돈을 아끼는 편이 좋지 않을까?
(참고로 '오늘도 환생'이라는 게임에는 소과금 했었다.)
아래는 전투 화면이다.
캐릭터 '헬라'로 플레이했다.
주사위가 홀수로 나오면 상대를 공격하는 하수인 카드 등등
전략적으로 혹은 전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도 많이 있다.
허접해 보일 수 있는 그래픽이지만 꽤 재미있다.
진짜다.
화면 오른쪽 아래의 골드와 마나 수정구 같은 것이 보일 것이다.
위에 MAX 8 이라고 쓰여있는 동그란 구슬.
저게 코스트를 의미한다.
매턴마다 하나씩 증가하며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고서는 6이 최대치이다.
스킬을 사용하거나 하수인을 소환할 때 사용된다.
아쉽지만 실시간 대전은 아닌 것 같다.
상대 유저의 정보와 싸우는 듯한 느낌이다.
브론즈 등급이라 그런가 다들 튜토리얼 덱으로 덤벼왔다.
전략과 전술, 생각보다 재밌는 전투까지.
무언가 새로운 게임이 해보고 싶다면 다이스 오브 레전드를 추천한다.
이것으로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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