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도 믹스다. 노르웨이 숲 고양이 믹스 (집고양이) 리뷰
올해 지인을 통해 분양받은 주인님들 리뷰다. 나만 고양이 없다고 징징 거리다가 결국 모셔왔는데 정말이지 사랑합니다. 두 마리를 분양 받았고 각각 20에 데려왔다. 대체로 20-30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사자 가슴털 갈색 남자애가 '덕'이 하얀 털 알록달록한 여자애가 '대표'다. 고양이의 세계는 이해하기 어렵다. 처음 데려왔을 때는 쪼끄매서 막 손대면 부러질 것 같고 그랬는데 지금은 무럭무럭 커서 덕이는 무려 돼냥이가 되어버렸다. .. 아래는 아깽이일 적 사진이다. 원래는 이름을 '대표님'과 '주인님'으로 하려고 했으나 동생의 반발로 바뀌게 되었다. 다행이었다. 오프라인 매장과 병원에서 반려묘의 이름을 물어보는데 '대표님'이라고 했더니 한 번에 못 알아들었다. 다시 말하니까 멀뚱히 쳐다보다가 "아..ㅎ"..
일상 리뷰
2019. 7. 12. 16:01